HCILAB

HUMAN-COMPUTER INTERACTION LAB

Hanyang University

About Us

Introduction of Human-Computer Interaction Lab

한양대학교 인간-컴퓨터 상호작용 연구실은 컴퓨터공학 기술과 이를 활용하는 인간에 대해 연구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연구는 크게 두 가지 방향으로 진행하고 있는데, 첫째로 HCI나 컴퓨터 기술을 활용하여 인간의 신체적, 정신적 문제에 대해 연구하고, 이를 돕고자 합니다. 둘째로 인간에 대한 이해를 바탕으로 기술이 나가야 할 방향에 대해서 연구하고자 합니다.마지막으로 이러한 두 방향은 궁극적으로 서로 상호작용하여 기술이 인간을 돕고, 인간에 대한 이해가 기술의 가치를 재창조 할 수 있는 연구를 수행하고자 합니다.

Research Area

The main research area includes virtual reality technologies, motion-capture, eye-tracking and human interaction system

Direction I : From Techonology to Human

Direction I : From Techonology to Human

기술이 인간을 돕는 첫 번째 방향의 대표적인 예로 본 연구실의 VR 강박증 연구를 들 수 있습니다. 가상의 공간 안에서 피험자의 행동을 볼 수 있는 소프트웨어를 개발하고, 이를 컴퓨터로 분석하여 특정 증상을 가지는 강박증 환자를 찾아내었습니다. 이러한 결과를 활용하면, 환자의 진단에도 도움을 줄 수 있고, 약물치료 등 기존 치료방법의 경과를 보기 위해서도 사용할 수 있습니다. 향후 연구에서는 지금까지의 환자 연구 경험을 치료 소프트웨어 개발에 더 주안 하여 확장하고자 합니다. 예를 들어 자폐 아동들의 사회적 상호작용을 훈련할 수 있는 발표 훈련 프로그램을 개발하였고, 여러 상호작용 결손 가운데, 눈맞춤 훈련만을 집중해서 할 수 있도록 하는 프로그램을, 아이트랙킹과 아바타를 이용해서 개발하였습니다. 이러한 프로그램들을 확장하여, 자폐 아동들을 훈련하고 치료하는 프로그램을 계속 개발하고, 임상연구에 적용하고자 합니다. 또한, 이러한 상호작용을 뇌졸증 환자등의 재활 치료에 활용하고 있습니다.

Direction II : From Human Factors to Technology

Direction II : From Human Factors to Technology

저희 연구실의 두 번째 방향은 인간에 대한 이해를 바탕으로, HCI 기술을 평가하고, 가치를 재발견하고자 합니다. 예를 들어 VR 플랫폼 연구에서는, 현재 사용중인 가상현실 도구인 Desktop과 HMD, CAVE 시스템을 비교하였습니다. 기존 연구에서 측정하는 Accuracy와 Speed 외에 인간이 기술을 받아 들일 때 느끼는 면을 Arousal, Valence, Bio-signal, Presence, Simulator Sickness 등을 통해 측정하였습니다. 그 결과 각각의 시스템은 특별한 장단점을 가지는데, 예를 들어 CAVE system과 HMD system에서 유발하는 정서의 양적인 면은 같은데 반해, 질적인 방향은 서로 반대로 나오는 것을 확인 할 수 있었습니다. 이러한 연구를 통해 Interactive media가 인간의 정서에 미치는 방향성에 대해서 알 수 있었고, 이러한 결과는 기술의 선택과 유용한 어플리케이션 개발에 다시 사용할 수 있을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