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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anyang University. Human-Computer Interaction La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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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view of IEEE VR 2015

IEEE VR은 Virtual Reality에 대한 국제적인 Conference 와 Exhibition이다. Conference는 크게 Paper, Industrial, Lab, Poster네 분야로 나뉘어 진행되었다. 학회 첫 번째 날에는 한 해 동안 VR field에 많이 기여한 사람을 수상하는 자리가 있었다. 또한 학회장 별관에서는 다양한 연구자 또는 VR관련 회사의 Demo Section이 있었다.

그 동안 Virtual Reality Field에서 점차 영향력을 키워오던 Group들의 참여가 눈에 띄었다. (VICON, ART, GENESIS, HAPTION, MIDDLE VR, OCULUS RIFT, VIZARD……). 그 중 특히 최근 Virtual Reality 분야에서 큰 파급력을 가져온 Oculus Rift 사의 참여가 눈에 띄었다.

2일에 걸쳐 진행된 Demo Section에 참여한 참가자들 중, 거의 모든 참가자가 Oculus Rift사의 DK1 혹은 DK2를 사용하였고, 게재된 논문에 사용된 HMD중에서의 Oculus Rift의 사용률도 매우 높았다. 아쉽게도 동시간에 개최된 Facebook Conference에 참석을 하여, 이번 IEEE VR 2015에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하지 못하였지만, 학회장의 분위기 만으로도 그들의 영향력이 얼마나 강력한지를 체감할 수 있었다. Paper중에선 Training and Perception, Perception and Cohabitation 그리고 Training and Virtual Humans 부분이 가장 큰 관심을 끌었으며, Industrial 부분에선 Social Interactions in Virtual Reality: Challenges and Potential 분야가 가장 시선을 끌었다.

많은 Oral Presentation중, 우리의 눈길을 가장 끈 발표는 Serious Game 이었다. 발표자는 비행 중 행동 안전 사항에 대한 교육 프로그램을, 단순한 책과 선생님을 통한 정보의 전달에 의한 교육방법과, Serious Game 을 통한 전달의 방법을 비교한 결과 Serious Game을 사용한 쪽이 높은 효과를 보였다고 하였다. 비행기의 창문을 통해 풍경이 보이고 비행기 내부에서 들리는 노이즈 음향까지 신경 써서 상당히 사실적이었고 높은 몰입도가 있었다. 그 외에도 수요일 오후에 이루어진 시내 관광과, 목요일 밤에 이루어진 연회 및 마지막 날 폐회식까지 모두 즐거운 분위기 속에서 진행되었다. 아쉬운 점이 있다면 기존의 IEEE VR 학회와 다르게 참여 인원이 상대적으로 작았는데, 그 이유가 개최지의 교통편이 좋지 않았던 점과, 당시 프랑스의 국가 안보단계가 위험했기 때문이라고 생각된다.색다른 지역에서 VR과 관련된 여러 연구와 장비들을 체험해 볼 수 있는 좋은 시간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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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  [수상] 장원철 석사과정 한국컴퓨터그래픽스 학술대회 우수논문상(구현) 수상

08.  Review of CHI 2015

06.  Updated papers

05.  (기사) HCI 중 가상현실 및 적용분야 관련